미국 정부가 한국에 웨스팅하우스(WEC)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. 산업통상부가 곧바로 오보라고 부인했지만, 저는 그 뉴스를 보는 순간 포트폴리오 점검부터 시작했습니다. 뉴스 하나가 투자 시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, 그 과정을 풀어보겠습니다.한미원전 협력, 실제로 무슨 그림인가보도의 핵심은 이렇습니다. 미국이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는데, 그 실행력이 문제입니다. 웨스팅하우스는 AP1000이라는 독자 노형(爐型)의 원천기술을 쥐고 있지만, 미국 내 원전 건설은 수십 년간 사실상 중단 상태였습니다. 공급망이 무너진 것입니다.한국형 원전인 APR1400은 웨스팅하우스의 시스템80플러스를 모태로 개발된 노형입니다. 여기서 APR1400이란 한국이 자체 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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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5. 22:33